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, 지멘스 EDA 사업부 (http://www.siemens.com/eda)는 21일 업계 선도의 광 반도체 기기 제조 기업인 하마마츠 포토닉스(Hamamatsu Photonics K.K.)가 차세대 광 반도체 디바이스의 전력 무결성 분석 작업을 위해 지멘스의 전력 무결성 분석 솔루션인 ‘엠파워(mPower™)’를 채택했다고 발표했다.

하마마츠 포토닉스는 광전 변환기술의 지속적인 발전을 통해 빛의 본질을 찾아냄으로써 고감도, 고속 응답 및 고성능의 광 반도체 디바이스를 실현하고 있다. 이 회사가 제공하는 포토다이오드, 포토 IC, 이미지 센서, 적외선 감지 장치 및 LED 제품과 같은 광범위한 제품들은 적외선, 가시광선, 자외선, X선, 고에너지 파장과 같은 다양한 파장 범위를 소화하며, 과학측정, 의료 및 자동차 시장을 비롯한 수많은 응용 분야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.

지멘스가 지난해 선보인 mPower 솔루션은 고객이 IC의 전력, 전자이주(electromigration) 및 전압강하(IR-drop) 성능에 대한 사인오프 분석을 보다 신속 정확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하며, ‘as-implemented(구현된 그대로)’ 디자인이 제조 시에 성능 및 신뢰성 목표를 충족시킴을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.

지멘스의 mPower 디지털 소프트웨어는 빠르고 효율적인 분산 처리를 통해 전력 무결성 분석을 높은 정확도로 제공한다. 직관적인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로 최적의 사용 편의성을 구현하는 이 솔루션은 초기 개념 설계로부터 설계 사인오프에 이르기까지 IC 설계 프로세스 전반에 걸친 분석을 지원해 사용자가 품질이나 속도의 저하 없이 보다 우수한 설계를 개발할 수 있도록 해준다. 최적의 신뢰성과 IC 추적성을 위해 지멘스의 캘리버(Calibre®) RVE 소프트웨어와도 완벽하게 통합되는데, 이 소프트웨어는 IC의 물리적 검증을 위한 업계 최고의 플랫폼인 캘리버(Calibre®)의 일부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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